티티레터가 준비한
세계최초 AI 규제법이 합의된 내용과 설 연휴를 위해 열일하는 AI, 커지는 AI 시장을 알아보며 기술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규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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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계 최초 'AI 규제법' 의회 가결만 남았다
유럽연합(EU) 27개국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규제법에 합의했다.
EU 상반기 순환의장국인 벨기에는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27개국 대사급 상주대표회의에서 AI 규제법 최종 타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제 유럽의회 가결만 남았다. 오는 13일 유럽의회 담당 위원회 표결을 거쳐 3월이나 4월께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법안은 올해 여름 이전 발효될 전망이다. 다만 본격 시행은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오는 2026년부터로 예상된다.AI 규제법은 3년 전 EU 집행위원회가 발의했다. 금융, 소매, 자동차, 항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AI 기술에 대한 포괄 규제 표준 설정이 목표다.
초안 발의 이후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바드 등 강력한 생성형 AI 모델이 등장하면서 '범용 AI' 규제 조항이 추가됐다.정치·종교적 신념, 성적 지향, 인종 등 민감 특성을 기준으로 사람을 분류하는 안면 인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 위해 AI 기술로 생체 정보를 수집하는 관행 등이 금지된다. 다만 군사, 범죄수사, 보안 목적 등 예외 조항도 다수 포함됐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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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구글, '500만 개발자 나라' 인도에 AI 지원 나선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딘 구글 수석이 인도를 방문,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델라 CEO와 딘 수석은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에서 AI를 주제로 연설한다. 또, 인도 AI 기업 리더들과 회동도 예정돼 있다. MS,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인도를 주목하는 이유는 인도에 5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있는 나라로, AI 인재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도를 방문한 젝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인도는 AI 전문 인력 수출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최근 인도 개발자 10만명에게 최신 AI 기술을 교육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메드 마자리 MS 아시아 사장은 “MS가 소유한 개발자용 플랫폼 깃허브의 AI 프로젝트 4개 중 1개는 인도에서 시작됐다”며 “2026년에는 인도가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인도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대규모 AI를 채택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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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자체 'AI 반도체' 개발 경쟁 치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메타(옛 페이스북)까지 엔비디아에 대항,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칩) 개발에 착수했다.
엔비디아는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AI가 산업 곳곳에 사용되면서 AI 칩 공급 부족 사태를 대비해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AI 칩을 올해 데이터센터에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메타는 지난해 5월 자체 설계 칩 'MTIA'를 처음 공개했고, 내부적으로 '아르테미스'라 불리는 새로운 칩은 메타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칩이다.
메타는 자체 개발한 칩을 기존 GPU와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AI 반도체 자체 생산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 종합 기업'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지난해 11월 AI 반도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나선 바 있다. 투자금을 AI 칩 생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칩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칩 생산 공장 네트워크는 세계적 범위가 될 전망이다.
오픈AI는 삼성전자, 대만 TSMC, 인텔까지 잠재적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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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AI로 설 연휴 웃돈 기차표 거래 잡는다
중고거래 플랫폼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성행하는 웃돈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모니터링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3사는 설 명절 승차권 판매 관련 집중 AI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같은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등 암표 판매의 패턴을 학습한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게시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재를 정교화한다.
암표로 판단될 경우 게시글을 미노출하고 이용자에게 1:1로 안내 메시지를 전송한다.중고나라는 애플리케이션(앱)과 함께 모니터링 AI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연휴 KTX' 혹은 '설연휴 KTX' 등의 키워드로 게시물을 작성할 경우 상품 등록 자체가 불가하다.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연휴 기차표 관련 이미지 및 키워드가 게시될 경우 이를 기술적으로 제한한다.
앱과 AI 탐지 기술을 자체 개발한 만큼 기능을 상황에 맞춰 시스템을 빠르게 개선 및 적용할 수 있다.당근은 원칙적으로 모든 승차권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AI는 암표 판매상이 영리적 목적으로 티켓을 상습 판매하는 경우를 핵심 모니터링한다.
승차권·기차표 등 관련 키워드를 판매 금칙어로 설정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표 거래 수법을 알고리즘에 학습시켰다. 1차 모니터링은 AI가 진행해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게시글이 발견될 경우 운영 정책에 따라 게시글은 즉시 삭제된다. 이용자에게는 삭제 경고 및 알림이 발송된다. 진화하는 암표 거래 수법에 따라 모니터링 알고리즘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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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글과 손잡고 AI 분야 스타트업 교육
서울시와 구글이 차세대 스타트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도시 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구글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초기·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을 운영한다.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17시~19시),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기업가 정신부터 AI·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세션은 이론학습과 더불어 다른 교육생과 함께 그룹으로 실습하는 체험형 학습 방식을 채택하여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향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토크 시리즈, 스피커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며, 대학생과 예비·초기창업자를 포함한 창업과 AI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캠퍼스타운 참여대학 학생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재학생·졸업생 등 기존 서울시 정책 참여자에게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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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복구는 복불복?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가 알려주는 삭제파일 복원 방법
누구나 한 번쯤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휴지통을 비운 뒤 ‘아차’하며 뇌정지가 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면 지워서는 안 될 파일을 내손으로 삭제했다는 현실에 자괴감이 몰려오기 마련이다.
데이터 복구·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어스(EaseUS)가 이처럼 실수로 휴지통에서 삭제한 중요한 파일을 복원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공개했다.
휴지통에서 삭제된 파일은 영구삭제된 것이 아니다. 컴퓨터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사실상 복구가 가능하다. 복구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이지어스의 휴지통 무료 복구 프로그램 ‘EaseUS Data Recovery Wizard’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11/10/8/7)와 맥 OS를 지원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쉽고 빠르게 사라진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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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애플 비전 프로용 실시간 지원 앱 발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TeamViewer Spatial Support)’, 원격 사용자들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3D 모델 통해 실시간 상호 인터랙션 및 협업 가능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MR (혼합현실)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위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TeamViewer Spatial Support)’ 앱을 6일 발표했다.
해당 앱은 몰입형 지원 서비스, 애프터 서비스 및 현장서비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효율성과 빠른 속도의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보한다. 즉, 팀뷰어의 혁신 역량은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몰입형 지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생산성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애플 아이폰 12 프로 이상 기종 및 iOS 17이 설치된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는 에이알킷(AR-Kit)과 탑재된 라이다(LiDAR) 스캐너를 이용해 지원이 필요한 기기의 3D 모델을 정밀하게 캡처한다. 공유 세션을 이용해 원격지에 있는 전문가는 애플 비전 프로에서 ‘팀뷰어 스페이셜 서포트’ 앱을 사용해 아이폰으로 정밀하게 캡처된 시각 모델과 상호 인터랙션이 가능하며, 동기화된 3D 모델을 토대로 전문가는 주석 및 3D 시각 기술을 이용해 현장 기술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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