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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News]2024 AI 기술 트렌드가 실제 도입되고 있는 현장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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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84회 작성일 24-02-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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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클리티티에서는 지난 주 소개해드렸던 2024 AI 트렌드 기술이 실제 도입되고 있는 현장과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AI 기술 트렌드가 도입될 수 있는 산업과 적용 분야 등을 함께 생각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기술 #전망 #소형언어모델 #멀티모달AI
양으로 승부하던 AI 기업들 ‘맞춤형 초경량 언어모델’ 경쟁
지금까지 챗지피티 등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소모하며 ‘양’으로 승부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인공지능(AI) 업계를 주도했다면, 이제는 ‘질’로 경쟁하는 소형언어모델(SLM)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인공지능 기업들이 고객 맞춤형이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에 최적화한 모델로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고 나서고 있다.

구글은 21일(현지시각) 초경량 개방형 언어모델 ‘젬마’(Gemma)의 설계도(소스코드)를 공개했다. 구글은 “젬마는 ‘오픈 모델(open model)’로 이용약관에 따라 개발자나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책임감 있는 상업적 사용 및 배포가 가능하다”며 “이용자는 젬마 모델을 각자의 데이터 셋에 맞게 미세조정하는 변형까지 추가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젬마는 구글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 개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기술로 만들어진 경량 모델로, 매개변수가 20억개인 ‘젬마 2B’(Gemma 2B)와 70억개인 ‘젬마 7B’(Gemma 7B) 두 모델로 출시됐다.

앞서 구글은 지난해 12월 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선보였다. 구글은 “최첨단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와 기술 및 인프라 기반을 함께 공유하는 만큼, 젬마 또한 다른 오픈 모델과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한겨레>
오픈AI ‘소라’ 등장…진짜 충격은 따로 있다
생성 인공지능 이후 일주일이 멀다 하고 새로운 인공지능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또하나의 놀라운 서비스가 나타났다.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는 지난 15일(현지 시각)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고화질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서비스 ‘소라(Sora)’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금까지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의 결과물은 기껏해야 20초를 넘지 않았고 영상 품질도 높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소라는 이런 한계를 넘어섰다. 챗지피티를 사용하듯 텍스트를 입력하면, 최대 1분 길이의 고화질 영상을 신속하게 만들어낸다.

오픈에이아이는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다”며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에이아이는 “우리는 인공지능이 움직이는 물리적 세상을 이해하도록 가르쳐왔다”며, 개발팀은 일본어로 ‘하늘’을 의미하는 ‘소라’에 대해 “무한한 창의성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놀랍도록 정교하고 생생…“픽사 수개월 작업내용 순식간에”

오픈에이아이는 소라가 만들어낸 일부 결과물을 프롬프트와 함께 공개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정밀해 충격과 함께 사회에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출처:한겨레>
쓰면 영상 되는 ‘소라’ 출시에 광고·영상 업계 “우리 다 죽었다”
“‘이제 우리 밥그릇은 어찌하나’ 푸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를 최대 1분 분량의 영상으로 구현하는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새 인공지능 모델 ‘소라’(Sora) 출시로 광고·영상 업계가 술렁인다. 업계에선 1분 내외 짧은 영상(숏폼)이나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오픈에이아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블로그를 통해 “문자 기반 영상 생성 모델(text-to-video model) 소라를 소개한다”며 “여러 캐릭터와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라는 일단 ‘제한된 수의 창작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고, 샘 올트만 오픈에이아이 최고경영자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밝혔다.

오픈에이아이는 소라가 기존 인공지능 영상 생성 도구와 가장 차별화한 지점으로 “실제 세계에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이해한다”는 점을 들었다. 오픈에이아이는 “(소라는)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있어, 프롬프트(지시말)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며 “사용자가 프롬프트에서 요구한 것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내용이 물리적 세계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가령 ‘중국 용(Chinese Dragon)과 함께하는 중국 음력 설날 축하 영상’이라는 내용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춘제를 기념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수많은 사람이 용 탈과 빨간 깃발을 들고 걸어가는 영상이 생성되는 식이다.

또한 오픈에이아이는 “소라는 하나의 영상 안에서 특정 캐릭터, 시각적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한겨레>
#인간안보테크 #웨어러블기기 #맞춤형_건강관리
‘갤럭시 링’ 공개…삼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로 AI 헬스 선도할 것”
삼성전자가 착용형(웨어러블) 제품과 갤럭시 인공지능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혼 팍 삼성전자 엠엑스(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장(상무)은 2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모바일 전시회 ‘엠더블유시(MWC)24’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반지 형태의 스마트 기기)을 통해 일상 속 편리하게 모니터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한다”며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된 수면 트래킹 기능 뿐만 아니라 여성 건강, 심장 건강 모니터링까지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 등 착용형 제품 판매를 통해 광범위하게 수집한 글로벌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6400만명이다. 혼 팍 상무는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한겨레>
#AI #공공서비스 #디지털혁신 #역할혁신
AI로 개인정보 처리 기업·기관 ‘적정성’ 평가 받는다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고객·회원·국민 개인정보를 유출해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기업·공공기관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제대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평가를 받는다.

19살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감정보·고유식별정보를 포함해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들도 마찬가지다.

개인정보보호위는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제’(이하 평가제) 시행에 앞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에 관한 고시’(이하 고시)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평가제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이 적정한지를 평가하고, 미흡하면 개선을 권고해 국민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출처:한겨레>
서울시, 'AI 이용환경 조성 계획' 수립…공무원 AI 역량 강화 목적
서울시가 공무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AI 이용환경 조성 계획' 을 수립했다. 다음달부터 교육과 이용료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먼저 AI 정보공유 채널을 운영한다. 행정포털에 AI 게시판을 신설, AI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전달한다. AI 교육 영상, AI 행사, 직원 간 AI 활용 정보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 게시판은 3월부터 운영된다.

서울시는 공무원들에게 생성형 AI 이용료도 지원한다. AI 활용도를 높이는 직접적 지원 방안이다. 각 부서별 AI 모델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선호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 대상과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서울디지털재단과 협업해 '프롬프트 뱅크' 환경도 구축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시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프롬프트 학습 동아리' 을 운영하는 게 골자다.

프롬프트 학습 동아리는 각 직무에 맞게 프롬프트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공유한다.
<출처: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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